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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식품부,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 지구 20곳 선정](https://www.nongmin.com/-/raw/srv-nongmin/data2/content/image/2026/04/13/.cache/512/20260413500403.jpg)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도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 지구 20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유형에 따라 농경지 인근에 수리시설을 신설 또는 증설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 기존 설치된 수리시설의 여유수량을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연계·배분하는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최근 논에서 확대는 시설재배단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논범용화용수공급체계구축’으로 구분된다.
농식품부는 올 2월 시·도가 농촌용수개발사업이 필요하다고 제출한 지역에 대한 예정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본조사 대상지구 13개 지구를 선정하고, 기존 기본계획이 수립된 7개 지구를 신규 착수 대상 지구로 선정했다.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에는 기본조사 4개 지구와 신규 착수 3개 지구가 선정됐다.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에는 기본조사 6개 지구, 신규 착수 4개 지구를 선정했다. 논범용화용수공급체계구축사업은 기본조사 3개 지구가 뽑혔다.
올해는 농민과 지방자치단체 등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해보다 기본조사 대상지구 7개를 추가했다. 벼를 재배하는 수도작은 물론 고랭지채소와 과일 등을 생산하는 밭작물 지역, 연중 양질의 용수가 필요한 시설재배단지에 저수지 22개소와 양수장 15개소를 신설·증설해 부족한 농업용수를 확보·공급할 계획이다.
기본조사는 예정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확인려는 것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타당성이 있는 경우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신규 착수 대상지구는 세부설계를 거쳐 착공하게 된다.
정혜련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가뭄예방과 안전영농을 위해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minwoo@nong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