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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45 농업·농촌 미래를 그리다’…농식품부, 각계각층과 타운홀미팅 개최](https://www.nongmin.com/-/raw/srv-nongmin/data2/content/image/2026/09/07/.cache/512/20260907500478.jpg)
청년농민과 농촌 창업가, 생산자와 소비자 단체, 농정 공무원·전문가 등 농업·농촌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상에 대해 비전을 공유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서울에서 ‘2045, 농업·농촌 미래를 그리다’ 타운홀미팅을 열고 이들과 함께 농업·농촌 중장기 전략을 논의했다.
정부는 앞서 5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범부처 협의체인 ‘2045 전략수립위원회’를 출범하고 광복 100주년이 되는 2045년을 목표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국가발전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 차원에서 20년 후 농업·농촌의 미래를 전망하고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타운홀 미팅에는 각계각층이 폭넓게 참여했다.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이 될 청년농과 농촌 창업가, 2030 쳥년자문단, 한국농수산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해 오랜 기간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생산자·소비자 단체장과 민간 전문가가 자리를 채웠다.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농식품부 소속기관 새내기 공무원까지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선 첫번째 세션으로 1945년 광복 이후 80년간 대한민국 농정 성과와 현재 관심을 끌고 있는 각종 현안이 소개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분야별 메가트렌드가 농업·농촌에 미칠 영향을 중심으로 발표했고, 이에 대한 참석자간 자유로운 토의가 이어졌다.
두번째 세션에선 본격적으로 농업·농촌 미래상에 대해 논의했다. 농식품부가 미래 전망과 검토 방향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전개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의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 농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 등 기회가 함께 공존하는 큰 변화의 갈림길 위에 서 있다”며 “중요한 시기에 타운홀 미팅을 통해 미래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게 돼 뜻깊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농업·농촌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미래 세대에게 경쟁력 있는 농업과 활력 있는 농촌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유리 기자 yuriji@nongmin.com
